很久没遇到这样温暖的歌，听了很舒服，就算是一个人。

 너는 나의 봄이다 _ 성시경 

 【SBS 시크릿 가듣 秘密花园 O.S.T.】

 

어쩌자고 난 널 알아봤을까 //  我是怎么认出你的呢

또 어쩌자고 난 너에게 다가갔을까 // 我又是怎么走近你的呢

떠날 수도 없는 이젠 너를 뒤에 두고 걸어도 // 如今已离不开你  即使你走在身后

보이는 것은 네 모습뿐인걸 // 我能看到的也只有你

 

언젠가 네가 했던 아픈 말 // 你曾心碎的说

서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덜 힘들었을까 너는 // 如果彼此不曾相遇  你是不是不会这么痛苦

 

울고 있다 참고 있다 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// 哭著  忍著  抬起头  痛苦地笑著

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 // 霞光般的笑容染红了全世界

보고 싶다 안고 싶다 네 곁에 있고 싶다 아파도 // 想见你 想抱你  想在你身边  即使痛苦

너의 곁에 잠들고 싶다 // 也想在你身边入睡

 

첨 그날부터 뒷걸음질 친 너 // 从初次见面的那天起就开始退怯的你

또 첨 그날부터 이별을 떠올렸던 나 // 从初次见面的那天起就想到离别的我

널 너무 갖고 싶어도 외면할 수 없었던 것들 // 虽然很想拥有你  可又无法忽视的种种

차가운 세상 서글픈 계산들 // 冷漠世间那惆怅的算计

 

아무리 조심해도 애써도 // 无论如何努力地小心翼翼

아무리 아닌 척 밀어내도 이미 난 네가 좋아 // 无论如何作势推开你  我都已经爱上了你

 

보고 싶다 달려간다 두드린다 넌 놀라 웃는다 // 想见你  奔向你  扣开心门  你惊喜地笑著

동그란 웃음 온 세상 다 어루만진다 // 滚圆的笑容抚慰了全世界

울지 마라 가지 마라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// 不要哭 不要走 请从此停驻在我身边

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// 你就是我温暖的春天

 

아직 망설이는 네 맘 앞에 // 在你徘徊不定的心情面前

그래도 멈추지 못할 내 마음 // 我的心依然无法停步

네게 남은 두려움 너를 안고 안나 // 你内心残留的恐惧  想要一遍遍拥抱你

내 품이 편해질 때까지 // 直到我的怀抱令你感到安心

 

울고 있다 참고 있다 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// 哭著  忍著  抬起头  痛苦地笑著

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 // 霞光般的笑容染红了全世界

울지 마라 가지 마라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// 不要哭 不要走 请从此停驻在我身边

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// 你是我温暖的春天

 

마침내 만나게 된 너는 나의 따뜻한 봄이다 // 你是我恰巧遇到的  我温暖的春天